사과 효능, 사과 효과, 사과 영양소, 역사, 민간요법

2015. 11. 1. 23:30 효능,효과/식품

 사과 


사과는 "하루 1개의 사과는 의사를 멀어지게 한다" "사과가 빨갛게되면 의사가 파랗게된다"라는 말이있을 정도로 옛날부터 건강에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과는 장미과 사과속으로 분류가 되고 식물학상으로는 서양사과라고 부릅니다. 

원산지는 중앙아시아(카자흐스탄 남부, 키르기스스탄 등)이고 더위에 약하기 때문에 열대에서는 거의 재배되지 않습니다. 전세계 수천에서 1만 개 이상의 품종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 사과의 역사


사과의 역사는 오래되었는데 신석기시대(약 8000 년전)의 탄화된 사과가 터키에서 발굴되고 있습니다. 기원전 1300년에는 나일강 삼각주의 과수원에서 재배되었으며, 고대 그리스, 고대 로마에서는 사과의 품종과 재배방법이 적힌 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성경의 아담과 이브의 이야기에도 등장합니다.






사과 효능, 효과, 영양소


사과는 에너지로 변환하기 쉬운 과당, 포도당, 자당 등의 당분이 주성분으로, 젖산을 분해하여 에너지로 바꾸는 기능이있어 피로회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구연산, 사과산 등 유기산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 외 사과 폴리페놀(애플페논)에는 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성분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건강 유지]

사과에 특별히 포함되어 있는 것이 "사과 폴리페놀(애플페논)"로 불리는 1998년에 발견된 다양한 폴리페놀입니다. 프로시니아진, 카테킨, 에피카테킨, 클로로겐산, 케르세틴 등이 대표격이지만, 그 외에도 100종류 이상의 폴리페놀이 포함되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과 폴리페놀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는 물론, 지질의 산화로 늘어난 나쁜콜레스테롤로 혈관이 딱딱해지는것을 막아 혈류를 개선하고 구취 예방 효과,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효소 기능을 억제하는 항알레르기 효과가 있습니다.




[피부미용, 노화방지]

사과 폴리페놀의 항산화 작용으로 몸이 녹슬고 노화되는것을 방지할뿐만 아니라 사과 폴리페놀은 멜라닌 색소의 과잉 생성을 억제하고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으로 미백효과도 기대 수 있습니다. 또 사과 신맛의 원인인 구연산에는 킬레이트작용하는 기능이있으며, 항산화작용과 흡수율이 낮은 미네랄의 흡수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피부를 지키기 위하여 필요한 영양소를 제대로 흡수하게 해줍니다.




[정장, 변비 해소]

사과가 배에 좋다고 하는 것은 수용성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펙틴은 장내의 좋은 균(유산균)을 늘려 대장의 상태를 좋게 해주는 동시에 장내의 유해물질을 흡착하여 함께 체외로 배설됩니다. 이것이 설사에도 변비에도 사과가 효과가 있는 이유입니다. 

펙틴은 지방을 흡착하여 배출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앞서 언급한 사과 폴리페놀도 지방을 분해하고, 축적을하는 효소의 작용을 억제하여 소장에서의 지방 흡수를 막고 배출을 촉진하여 다이어트 효과가있는 것으로보고되고 있습니다.




▣ 사과 요리 팁


사과를 깎은채로 두면 갈색으로 변색됩니다. 이 변색은 사과 폴리페놀 성분인에피카테킨」이 공기와 결합 해 버려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사과를 깎고 먹는데 시간이 걸릴때는 소금물에 담그거나 레몬 과즙을 뿌리면 변색을 막을 수 있으며 폴리페놀의 감소도 방지 할 수 있습니다.(레몬의 비타민C는 산화되어 버리기 때문에 소금물이 좋습니다.)


사과는 껍질 째 먹는것이 좋습니다. 사과 폴리페놀은 껍질 안쪽에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사과를 껍질째 먹으면 건강, 미용 효과를 더욱 더 기대할 수 있습니다.










사과 효능, 효과 개요


◆ 변비 · 설사 해소

◆ 미백 · 피부미용

◆ 안티에이징(노화 방지)

◆ 다이어트

◆ 피로 회복

◆ 성인병의 예방






사과 활용 방법, 민간 요법


사과와 당근을 껍질째 갈아서 같은 양을 혼합 한 것을 아침 식사 전에 마시면 쾌변이 됩니다.


사과를 껍질째 갈은것을 먹으면 설사에 효과가있습니다.


일반 세안 후 사과식초와 꿀을 1큰술 씩 넣은 물로 얼굴을 헹구면 피부미용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