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초기증상과 초기위암 치료법
「암」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의 사망 원인의 상위권을 암이 차지하고있습니다. 예전에는 위암이 가장 많은 사망에있었지만 현재는 폐암이나 대장암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암의 발병 수가 감소하고 있다고는 말할 수없고 위암은 초기 증상에서의 판별과 치료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위암 초기 증상과 치료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는 어떤 기관?
위는 복부에있는 장기로 식도와 소장의 중간에 있습니다. 우리가 식사를하면 음식은 입에서 식도, 그리고 위로 옮겨집니다. 위는 소화액의 작용에 의해 음식물을 축적하면서 천천히 소화하고, 소장 (십이지장)으로 보냅니다. 위은 음식을 모으고 소화 할 수 있도록 주머니 모양으로되어있는 장기입니다.
위암은 어떤 병?
위암은 위장의 내벽(위벽)의 세포가 어떠한 원인에 의해 암세포로 변하는 것을 말합니다. 위암이 진행된 경우에는 위벽의 외측을 통해 다른 장기(대장, 간 등)로 전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위암은 왜 발병하는 것일까?
위암의 발병에는 다양한 원인이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 가장 위험이 높다고 생각되는 것은 세균에 의한 발병합니다. 예전에는 강산성의 뱃속에는 세균 등의 미생물은 생존 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연구에 의해 소화 장애를 안고있는 환자의 대부분에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라는 세균이 뱃속에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위속의 산을 중화함으로써 스스로의 생존 환경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파일로리균은 궤양이나 위염등 소화기 질환의 원인임과 동시에 위암을 초래하는 요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식생활도 위암의 요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염분이 높은 음식이나 섬유질이 적은 식사를 계속하는 것으로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한 흡연에 의해서는 타르와 니코틴등의 성분이 직접 위벽에 영향을 미치므로 발암의 원인이 됩니다.
위암 발병시의 초기 증상 "식욕 부진"
위암이 발병해도 자각 증상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리며 증상이 없는 상태가 계속됩니다. 위암은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려운 질병 중 하나이며 평소의 컨디션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욕은 동물이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본능입니다. 동물은 식욕으로 인해 배가고프고 음식을 먹는 것입니다. 식욕이 없어진다고 하는것은 이 생명 유지의 사이클에 이상이 있는것으로 어떤 질병이 숨어있을 수 있습니다.
식욕 부진은 한여름 등에도 있지만 대부분은 일시적이며 식욕 부진이 오래 지속된다면 조심사헤요.
위암 발병시의 초기 증상 "체중 감소"
다이어트와 과도한 운동을하고있는 것이 아닌데, 체중이 줄어드는 상황에는 문제가 숨어 있습니다. 이유는 식욕 부진도 있지만 소화기 계통의 문제도 있을 수 있습니다. 소화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영양 흡수가 잘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의도하지 않은 체중 감소는 좋아할것이 아니라 주의해야할 문제입니다.
위암 발병시의 초기 증상 "변의 색깔에 변화"
위암이나 위궤양이 발병 한 경우 위의 내부에서 출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출혈 된 혈액은 음식과 섞이고 십이지장을 거쳐 소장, 대장으로 옮겨져 변으로으로 배출됩니다.
이 때, 대변에 포함 된 혈액은 그 성분인 헤모글로빈이 산화 작용을 일으킴으로써 검게 변합니다. 검은 변이 나왔을 때는 위암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확실한 초기증상이 없는 위암
많은 위암 환자가 "초기 증상 깨닫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정말 위암의 결정적인 초기 증상은 없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일상 생활에서 "속이 쓰리거나 음식을 먹으면 복통이 생기는 것들이 위암의 사인입니다.
작은 사인을 놓치지 않는 것이 초기 증상의 발견으로 이어집니다.
초기 위암의 치료
초기의 작은 위암에서는 환자와 가족의 부담이 적은 "내시경적 위 점막 절제술(EMR)"이 적용됩니다. 이 수술은 전이가없는 초기 위암에 적용이 가능하며 위의 표면 부분만 절제하는것으로도 완벽한 치료를 목표로합니다.
내시경적 위 점막 절제술의 적용은 2cm 이하의 작은 암 세포에 한정되어 있었지만 최근에는 좀 더 큰 것에라도 대응할 수있는 내시경적 위 점막하 박리술 (ESD)도 개발되고 있습니다.
위암의 경과가 진행됨에 따라 수술, 화학 요법, 방사선 요법 등의 치료로 신체의 부담도 증가 하게 됩니다. 위암 초기에는 내시경을 선택함으로써 신체의 부담도 가볍게되기 때문에 역시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재발 위험 감소를 위한 파일로리균의 제균
위암은 완치해도 재발의 우려가 있는 암입니다. 치료 후 암이 완치되었도 잠시 후 재발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원인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감염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즉, 위암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파일로리균의 제균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파일로리균을 가진 모든 사람에게 위암이 발병하는 것은 아니지만 위암 발병환자의 대부분에서 파일로리균이 검출 된 것으로 봤을때 관련성은 분명합니다. 파일로리균은 항생제를 복용하면 쉽게 살균 할 수 있기 때문에 위암 초기 증상에 있어서는 사전에 제균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위암뿐만 아니라 소화 기관의 궤양이나 염증의 원인이되는 파일로리균은 예방을 위해서도 미리 제균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위암의 조기 발견은 어렵지만 일상생활에서 컨디션을 체크하고 건강 진단에서 위 내시경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있을 것입니다.
'질병,건강 > 건강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감기 원인, 예방법, 증상 (0) | 2015.06.17 |
---|---|
여름감기의 원인 아데노바이러스의 특징과 증상 그리고 치료법 (0) | 2015.06.13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위암, 제균, 전염, 검사, 치료 (0) | 2015.06.11 |
벌에 쏘였을 때 대처방법, 응급처치 방법 (2) | 2015.06.09 |
일사병과 열사병의 차이와 증상 및 응급처치, 열중증 (0) | 2015.06.05 |
동맥경화를 부르는 고지혈증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개선방법 (0) | 2015.06.02 |
당뇨병 합병증의 하나인 뇌졸중, 당뇨병과 뇌졸중의 관계 (0) | 2015.05.30 |
식사직후 운동하면 옆구리통증이 생기는 이유 (0) | 2015.05.26 |
고혈압을 예방하는 바나나 (0) | 2015.05.25 |
다이어트에 좋고, 혈압을 낮춰주는 자몽 (0) | 2015.0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