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효능, 효과, 부작용, 비타민D가 많은 음식, 식품

지용성 비타민의 일종인 비타민 D. 인기있는 비타민C에 비하면 관심을 덜 받아 왔습니다.

하지만 좀처럼 햇빛을 받을 기회가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중요한 영양소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런 비타민D의 효능과 효과, 부작용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D 효능, 효과

 

뼈를 건강하게 유지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흡수를 촉진하여 뼈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칼슘과 인의 흡수가 원활하게 이뤄지면 혈중 칼슘 농도가 높아져 뼈의 형성이 촉진됩니다.

또 비타민D는 칼슘이 뼈에 침착되는것을 촉진하는 작용도 있기 때문에 뼈를 강하게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혈중 칼슘 농도를 유지

비타민D는 혈중 칼슘 농도를 유지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혈액 중의 칼슘은 신경 전달과 근육의 수축등 중요한 역할을하기 때문에 항상 일정한 농도로 유지해야합니다.

비타민D는 이 농도를 유지하는 기능이있어 신경 전달과 근육의 수축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비타민D는 햇빛에서도 만들어진다

버섯류나 어류에 많이 들어있는 비타민D이지만 햇빛을 받으면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인간의 피부에는 비타민D 전구물질이 존재해서 햇빛의 자외선에 의해 비타민D로 변환되면서 비타민D가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야외에서 일하거나 일상적으로 햇빛을 받고있는 사람은 비타민D의 부족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일광욕을 하도록 하세요.

비타민D 부작용

영양제로 인한 과잉섭취 주의

몸에 좋은 비타민D이지만 과잉 섭취는 조심해야 합니다. 

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이므로 소변으로 배설되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식사로는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영양제등으로 과잉 섭취한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타민D를 과잉섭취하면 배출되지 못하면서 간이나 세포에 축적되게 됩니다. 그러면서 고칼슘 혈증을 일으킬 수 있는데 고칼슘 혈증이 되면 심장, 폐, 위, 신장등에 칼슘이 침착되기 쉬워집니다.

특히 신장에 칼슘이 많이 침착되면 요독증을 일으켜 컨디션악화, 변비, 설사, 식욕부진, 구토등의 증상을 일으키고 심한경우 생명에 지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비타민D가 많은 음식, 식품

어류

비타민D는 어류의 식품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아귀의 간, 정어리 , 청어, 장어, 참치, 전갱이, 가자미, 꽁치, 삼치, 고등어등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버섯류

버섯류의 식품에도 비타민D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목이 버섯 , 표고 버섯 , 새송이 버섯등에 비타민D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