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코모나스 질염 증상, 트리코모나스 질염 원인, 치료

2017. 3. 28. 01:30 질병,건강/여성질환,임신,출산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트리코모나스 원충이라는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을 정도의 작은 병원체에 감염되는 성병입니다. 

누르스름한 거품과 악취를 동반하는 분비물(냉)이 나오고 외음부의 붓기와 가려움, 배뇨시 통증등 증상을 동반합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증상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트리코모나스 원충에 감염된 뒤 3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합니다. 그러나 감염자의 대략 절반 정도는 증상이 느껴지지 않고 무증상으로 지나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자각 증상

  • 국부에 강한 악취 

  • 치즈나 크림 같은 고름형상의 황색이나 녹황생 분비물(냉) 

  • 분비물(냉)이 물보라 모양의 형상을 함 

  • 외음부에 강한 가려움증

  • 국부에 따끔따끔한 자극을 느낌

  

이 밖에, 질 내가 빨갛게 변하거나 자궁 경부에 거뭇거뭇한 출혈성 반점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원인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트리코모나스 원충에 감염되어 발병합니다. 

  

주로 성관계로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경우는 혼자 치료하면 안되고 상대 남자와 함께 치료를 해야합니다.

여성만 치료하면 보균자인 남성에 의해서 다시 감염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밖에 다른 원인으로는 온천, 목욕탕등의 수건이나 오래된 속옷등에 의해서도 감염 될 수 있습니다. 성관계가 없어도 감염되는 사례가 종종 있습니다.

또 극히 드물게 출생시 모체로부터 감염된 경우도 있다고합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예방 / 치료


트리코모나스 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성관계에서 감염되는것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특정 다수와의 관계를 피하고 만일 트리코모나스 질염에 감염된 경우에는 발병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상대방과 같은 시기에 치료를 해야합니다.

  

또 여성의 성기를 청결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분비물이있는 경우에는 깨끗이 씻도록 하세요.


치료는 여성의 경우는 질에 넣는 약, 질 세정제를 사용하고 남성의 경우는 복용약을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