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박유산 증상, 절박유산 원인, 예방/치료

 절박 유산이란? 

절박 유산은 유산 일보 직전의 상황을 말합니다. 유산에는 계류 유산이나 감염 유산 등이 있는데, 다른 유산과 달리 절박 유산은 완전히 유산된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안정을 취하면 임신을 지속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절박 유산 증상

절박 유산의 경우 임산부에게 아래와 같은 증상을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 성기 출혈 

• 하복부 통증 

유산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지만 실제로는 유산의 일보 직전의 상태이며, 초음파 검사로 태아 심박동이 확인 된 경우 임신 지속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출혈이 있는 경우 절박 유산을 면했다하더라도 절박 조산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입원까지는 아니더라도 절대적인 안정이 요구됩니다.

절박 조산은 임신 22주 이후부터 37주 미만 사이에 위의 증상 이외에 파수나 자궁수축이 규칙적으로 일어나는것으로 확인 될 수 있습니다.

절박 유산의 원인

절박 유산의 원인은 임신 주 수에 따라 다릅니다. 

임신 12주까지의 절박 유산의 주요 원인

• 염색체 

• 유전자 질환 

모두 태아성 원인이며, 모체가 안정하고도 태아의 심장 박동이나 태아(胎芽)가 인지되지 않는 경우는 유산이 될 우려가 높습니다. 

임신 13주에서 22주 미만에 발생하는 절박한 유산의 원인

• 자궁 근종 

• 자가 면역 질환 

• 자궁 경관 무력증 

주로 모체에 원인이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임신 12주까지의 절박 유산과 달리 효과적인 약이 있기 때문에 안정을 유지하는 동시에 약을 복용하면 임신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절박 유산의 치료

임신 12주까지의 절박 유산의 경우 유전자 질환과 염색체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현대의학으로는 효과적인 예방법이나 치료법은 발견되지 않고있습니다. 

임신 13주 이후의 절박 유산은 임신부가 안정을 취하는것이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정, 휴식의 정도는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절박 유산의 위험성이 높은 경우에는 외출은 물론 집안일도 가능한하지 않도록하고,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몸을 최대한 움직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