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성유산 증상, 습관성유산의 원인, 습관성유산 예방, 습관유산

2015. 12. 3. 23:30 질병,건강/여성질환,임신,출산

 습관성유산, 습관유산 


태아가 임신 22주 미만으로 산모에서 나오는 것을 "유산"이라고 하고, 어떤 이유로 태아가 생존하지 못하고 임신이 계속되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습관 유산」은 이 자연 유산을 3회 이상 반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습관 유산은 「불육증(不育症)」의 하나로 정의되어 있습니다.








습관성 유산 증상


수정하지 못하고 수정해도 자궁에 착상하지 않고 임신에 이르지 못하는 "불임"과는 달리 습관성 유산」은 임신에 이르러도 뱃속에 아기가 자라지 않고 자연 유산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유산은 임신 중 10~20%의 빈도로 일어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여성의 노화와 함께 증가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은 모체의 연령에 따라 태아의 염색체 이상 비율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부부도 태아의 염색체 이상 등에 따른 유산을 하는것은 결코 드문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습관성 유산처럼 유산을 반복하는 경우는 특별한 원인이 있는지를 알아봐야 합니다.







습관성 유산의 원인


보통 2회까지 자연 유산은 10명 중 1명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며 특히 임신 초기 유산의 절반 이상은 우발적 인 태아의 염색체 이상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3회 이상 자연 유산을 일으키는 「습관성 유산」에는 몇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 부부염색체이상 ... 부부 중 하나의 염색체에 이상이있는 경우 수정란에 염색체 이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자궁형태이상, 자궁근종 ... 자궁에 이상이 있기 때문에 태아에게 영양을 공급할 수 없습니다. 

● 내분비이상 ... 갑상선 기능 저하 등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있습니다. 

● 응고이상 ... 단백질 결핍증과 항인지질항체 증후군 등 혈액 응고 기능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태아에게 영양이 안가는등이 습관 유산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습관성 유산 치료/예방


많은 유산의 원인은 염색체 이상으로 태아 측 요인이기 때문에 예방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원인이되는 이상이 부모에 있는 경우에는 그 원인에 대해 치료를함으로써 습관성 유산에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궁 형태의 이상이나 자궁 근종의 경우에는 수술에 의한 치료, 갑상선 기능 저하면 갑상선 호르몬을 보충하는 등의 치료가 효과적입니다. 자연 유산을 되풀이하는 경우에는 전문병원 의사의 진단을 받아 그 원인이되는 것이 없는지 검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