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외 임신 증상, 자궁외 임신 원인, 치료

2017. 3. 8. 14:43 질병,건강/여성질환,임신,출산

자궁외 임신이란? 


자궁외 임신은 임신했을 때 원래 착상되야할 자궁 내막 이외의 장소에 수정란이 착상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자궁외 임신의 대부분은 난관임신이며 조속한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









자궁외 임신의 증상


자궁외 임신은 초기 증상이 거의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상적인 임신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자궁외 임신이라는것을 인지하기 어려운것이 특징입니다. 

가슴의 탄력과 생리지연, 드물게 입덧을 느낄 수도 있지만 임신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임신 4개월즈음에 부정출혈이나 아랫배의 복통에 의해 자궁외 임신임을 인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상태로는 태아가 자랄 수 없기 때문에 유산이 됩니다. 

무서운것은 나팔관 파열에 의한 출혈로 인해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는 것입니다. 

임신을 계획중인 여성이 생리가 늦어지고 있다면 빠른시일내에 전문의의 진단을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궁외 임신의 원인


자궁외 임신의 원인으로 생각되는 것은 임신하기 전에 감염증에 걸려있는 것입니다. 클라미디아 감염증과 임질등의 성병이 원인이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병에 걸리면서 나팔관에 염증이 생기면서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 할 수 없게되기 때문입니다. 

  

또, 맹장염이나 복막염, 골반 내 감염도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하복부 수술을 하는 경우는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낙태수술을 자주 반복하는 경우에도 자궁외 임신의 확률이 높아집니다. 

여성 특유의 질병인 자궁 내막증도 원인의 하나로 여겨집니다.









자궁외 임신의 치료


자궁외 임신은, 원인이되는 감염증등의 예방 및 치료를 임신전에 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효과적인 예방 조치로는 임신하기 전에 "자궁 나팔관 조영술"을 받는것입니다. 이 검사로 나팔관 폐색의 유무와 자궁의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만일 이상이 발견되면 적절한 치료를 받고, 치료후에는 정상적인 임신을 준비 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의료 기술로는 조기에 진단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조기에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임신에 대비하는 최적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