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종류별 질병 구분, 기침천식 예방법

기침이 나오면 "감기 일까?"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그리고나서 감기니까 조금 후에 치료하거나 자연치료되기를 기다리면 된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때때로 그 생각은 위험 할수 있습니다. 기침은 감기만이 원인이 아니기 때문에 기침 종류별 질병을 구분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기침에는 더 심각한 질병이 숨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열이 없는데 기침만 나올경우 감기가 원인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기침의 유형으로 질병을 식별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1개월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1 개월 이상 기침이 계속 될 경우는 기침천식(해천식, 咳喘息)이 의심됩니다. 여기서의 기침은 가래를 동반하지 않는 기침으로 가래를 동반하지않고 마른 기침이 한 달 이상 지속되면 감기는 아니고 기침천식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침천식이란 천식의 초기 단계라고도 하고 심한 기침이 나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심야나 새벽에 심한 기침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감기와는 달리 열이 나지는 않아 체온의 변화는 거의 없습니다.

발병되면 힘든 질병이지만 기침천식은 쉽게 예방할 수 있습니다. 기침천식을 예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스트레스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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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천식은 기침이 계속되는 질환입니다. 기침은 기도가 좁아지면서 한층 격렬하게 나옵니다.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기도가 과민하게됩니다. 그리고 그 결과 기침이 나기 쉬워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침천식 예방에도 스트레스를 쌓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 발산 방법은 사람에 따라 다양합니다. 적당한 운동, 여가를 즐기는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등의 노력으로 스트레스를 발산시켜주세요. 스트레스는 기침천식뿐만 아니라 만병의 근원입니다. 그래서받은 스트레스는 가급적 빨리 발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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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천식은 감기와 독감에 걸리면 발병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기침천식을 앓지 않으려면 감기와 독감에 걸리지 않는 것이 중요 입니다.

기본적인 것이지만 손씻기, 양치질등을 잘하면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또 겨울등 감기와 독감이 유행하는 계절은 필요없는 외출을 자제하는것이 좋습니다.

▣ 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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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알코올)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어려운 것이지만  기침천식 예방에는 금주가 유효합니다.

술을 마시면 체내에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이 생성됩니다. 아세트알데히드는 기도를 수축시키는 작용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도가 수축되면 기침이 나오기 쉬워집니다. 그 결과 기침천식을 유발하게되는 것입니다. 

금주를 하게되면 기도를 수축시키는 작용이있는 아세트알데히드가 체내에서 만들어지지 않기때문에 금주하는 것이 기침천식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코감기와 같은 증상으로 기침이 나오는 경우

코감기와 같은 가벼운 콧물과 기침으로 시작해 기침이 장기간 계속되는 경우는 백일해가 의심이 됩니다. 백일해는 아이들이 주로 걸리는 질병이지만 최근에는 성인도 감염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코 감기와 같은 증상이지만 시간이 계속 지나도 기침이 완화되지 않습니다.

또 비말감염이라서 기침등을 통해 주위 사람을 감염시킵니다. 가족이나 직장에서 백일해가 유행하면 곤란하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른 아침이나 심야에 심한 기침이 나오는 경우

이른 아침이나 심야에 특히 심한 기침을하는 것은 마이코플라스마(마이코플라즈마)폐렴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른 아침이나 심야에 심한 기침이 나오는 것은 앞에서 언급한 기침천식과 비슷합니다. 그러나 마이코플라스마폐렴의 경우는 기침천식과 달리 가래를 동반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 고열, 콧물, 답답한 증상도 있습니다. 비말 감염이기 때문에 기침을 할 때 침 등으로 타인에게 감염됩니다. 신속하게 병원에서 진찰받는것이 좋습니다.

이와 같이, "기침 = 감기"라는 공식은 반드시 맞는 것은 아닙니다. 기침 정도야 괜찮다고 생각하지 말고 가능한 빨리 병원에서 진찰을 받도록하세요. 적절한 치료를받게되면 의외로 빠르고 쉽게 치료 될 수 있습니다. 매일 기침으로 고통받는것은 힘든일이기 때문에 빠른 진료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