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수종 증상, 태아수종의 원인, 태아수종 치료

태아수종

태아수종은 여러가지 원인으로 다량의 수분이 태아의 혈관 외부위에 축적 됨으로써 액체가 고여 물집상태로 되어있는 것을 말합니다.

태아수종은 면역성과 비면역성으로 구분되며 전자는 엄마와 태아간의 혈액형 부적합으로 발병하는 경우로 전체의 약 15%의 비율인 반면 후자는 엄마와 태아 사이의 혈액형 부적합 이외의 원인에 의한 것으로 전체의 약 85%의 비율로 전자보다 더 자주 발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태아수종 증상

태아 수종은 다양한 원인에 의하기 때문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임신중에 태아 초음파 검사를 통해 태아의 전신부종, 부종의 발생, 복수와 흉수가 확인 된 때 태아수종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의 경우는 자궁내에서 사망 하거나 태어나서도 중증의 빈혈등을 일으키거나 호흡곤란등의 심부전 및 순환 부전을 일으켜 곧 사망하는 사례가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태아수종인 유아의 신체는 이상을 가진 기형아 상태에서 태어나는 일도 많습니다. 산모도 임신 고혈압 증후군을 일으키고 태아와 비슷한 증상으로 전신의 부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양수가 증가함에 따라 절박유산이나 산후출혈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태아수종의 원인

태아수종의 원인은 다양하고 불명의 것도 있습니다. 면역성의 경우 산모와 태아의 Rh혈액형 부적합등의 혈액형 불일치로 인해 태아가 빈혈 등이 발병한다고되어 있습니다. 또 비면역성의 경우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는데 호흡기, 혈관, 요로계, 소화기관의 이상, 유전자나 염색체의 이상, 심장기형이나 부정맥, 질병등에 의한 감염, 쌍 태아 임신, 빈혈등을들 수 있습니다. 

감염의 예로는 임신중 모체에 바이러스가 침범하는 것에 의해 바이러스가 태아에게 감염되어 발병하는것입니다. 또는 임신진통제나 해열제등 다량의 약제 투여에 의해 발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 중에 태아수종은 여러가지 케이스로 발병하기 때문에 모든 방면에서 원인을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태아수종 예방, 치료

태아수종의 원인은 다양하며 또 알 수없는 것도 있기 때문에 태아초음파검사를 통해 태아수종이 확인되는 경우가 많으며 사전예방은 어렵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임신중에 병에 걸리지 않도록 평소의 예방과 만약 임신중에 병에 걸렸을 경우 약의 투여 등은 산부인과 의사와 충분히 상담하고 지시에 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입니다. 

또 지병이있는 경우에는 그 지병이 태아에 영향이 없는지 임신 전에 상담해야합니다. 

일단 태아수종으로 진단되면 완치하기는 어렵고 사망하는 일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