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음부염증 증상, 외음부염증의 원인, 외음부염증 치료

2015. 10. 30. 23:30 질병,건강/여성질환,임신,출산

외음부염증


외음부염증은 여성의 외음부에 일어나는 염증의 총칭으로, 질염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은 증상입니다. 분비물이나 생리혈, 속옷 트러블이나 상처 등이 원인으로 일어나고 그밖에 임균이나 칸디다, 트리코모나스 등의 성병의 영향에서 일어나는 일도 있습니다. 치료는 원인균에 대처함과 동시에 가려움증을 줄이기 위해 바르는 약이 처방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외음부염증 증상


외음부염증의 증상은 외음부의 가려움증과 통증, 위화감, 홍조와 부기, 배뇨시의 통증등으로 나타납니다. 


외음부염증을 장기간 치료하지 않고 반복하거나 만성화하거나하는 경우에는 외음부의 피부가 두꺼워지고 희게 변색되는등 "경화성 태선"증상도 보일 수 있기 때문에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염증이 심해지면 외음부에만 그치지 않고 사타구니쪽과 항문 근처까지 확산될 수도 있습니다. 


외음부염증의 증상 이외에 분비물이 많고 분비물에 피가 섞이면서 질내에도 가려움증이 있고, 성관계시 아픈 증상이있는 경우에는 질염을 일으키고있는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외음부염증과 질염 모두를 치료할 필요가 있습니다.

  






  

외음부염증의 원인


외음부 염증의 원인은 

◆ 속옷의 마찰 

◆ 분비물과 생리혈의 자극 

◆ 외상 

◆ 외음부의 과동한 세척

◆ 성병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벼운 증상 정도면 특별히 치료를하지 않은 경우에도 며칠 만에 낫는 경우도 많지만 어떤 이유로 신체의 면역력이 저하되면 세균등에 감염되고 염증도 치료되기 어려워집니다. 질염이 원인이되어 외음부염증으로 연결되어지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외음부염증은 알레르기, 아토피가있는 사람, 피부가 약한 사람, 당뇨병이있는 사람은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속옷이나 분비물로 인한 접촉성 외음부염증의 경우는 원인을 제거하고 감염이 원인인 감염성 외음부염증의 경우는 원인균을 파악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음부염증 치료


외음부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청결에 유의하는 것, 상처를 만들지 않도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리대의 사용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진료는 문진과 내진, 환부의 시진(視診) 외에 분비물 검사를 하거나, 외음부염증을 일으키는 세균이나 미생물을 식별합니다. 가려움증과 염증을 억제하는 외용약은 거의 모든 경우에 감염이 원인인 경우에는 항생제가 처방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며칠 동안 약을 계속쓰면 증상은 나아지지만, 자기 판단으로 중지해 버리면 염증이 재발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의사의 지시대로 계속 복용하거나 바르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