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파열 증상, 자궁파열의 원인, 자궁파열 치료

2015. 10. 18. 23:30 질병,건강/여성질환,임신,출산

자궁파열


자궁파열은 출산등의 요인에 의해 돌발적으로 일어나며 자궁벽에 파열 일으키는 응급질환 중 하나입니다. 질내나 복강내에서 대량의 출혈을 일으킬 우려가 있는 질병이기 때문에 신속하게 처치를 해야합니다.








자궁파열 증상


자궁파열은 진통 중 등에 현저한 복통을 느끼는 것이 첫 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 뒤 자궁의 벽이 찢어지면서 심한 출혈을 일으키는 동시에 쇼크 상태에 빠집니다. 


자궁파열이 일어난 것이 확인된 단계에서 즉시 응급 조치가 필요한 질환이지만, 더 심각한 증상의 경우에는 자궁의 손상된 곳에서 태아가 밀려나 사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태아는 복강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산모에게도 위험한 질환입니다.







   

자궁파열의 원인


자궁파열의 원인은 자궁벽을 구성하는 근육이 강력한 진통에 견딜 수 없게 되어 버리거나 태아가 자궁에서 너무 성장해 버리는 것으로 기인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그 밖에도 태아의 자세가 뒤집어지는 역아의 상태등 태아의 위치가 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분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면서 자궁벽이 장시간의 자극에 견디지 못하는것도 원인입니다. 또 과거에 자궁근종 · 제왕절개 등의 수술을받은 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자궁에 흉터를 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로인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자궁파열 치료


자궁파열은 임신, 출산 전 관리가 적절하게 이루어짐으로써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파열의 위험성이 있는 경우의 분만은 원칙적으로 제왕절개로 해야합니다.


또, 만일 자궁파열이 됐다고 추정되는 경우에는 쇼크 상태를 일으킨 산모에게 수혈이나 수액 등이 조속히 이루어져 잃어버린 체액을 보충해야합니다. 그 후, 즉시 외과적 수술로 질환을 일으킨 장소의 지혈이 이루어집니다. 증상이 더 심한 것으로 판단 된 경우에는 자궁 적출 등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