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더부룩함의 증상, 더부룩함의 원인, 더부룩함의 치료

2015. 8. 26. 23:30 질병,건강/기타질병

속 더부룩함의 증상, 더부룩함의 원인, 더부룩함의 치료



더부룩함은 뱃속에 음식이 장시간 남아있는 것처럼 느끼는 증상입니다. 

소화가 안되는 것을 먹거나 위장의 기능이 저하되거나, 위의 운동을 제어하는 자율 신경의 균형이 흐트러짐으로써 더부룩함을 일으킵니다. 

예전에는 신경성위염과 만성위염으로 불렸던것으로 원인을 잘 모를때 그렇게 진단하였습니다. 


속더부룩함이 일어나면서 구역질하거나 속이 기분나쁜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술의 과음이나 단음식의 과식, 스트레스등에 의해서도 발생합니다. 트림이 많이 일어나기도합니다.








속더부룩함의 증상


더부룩함의 증상은 위가 무겁게 느껴지고 속이 울렁이는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난 직후나 식사후 식후 3시간 정도등 위가 무거워지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속이더부룩해진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먹은 것이 십이지장으로 잘 가지 않고 위속에 머물러있는 것이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속이 메스꺼워지는등의 불편함이 있다가 잠시후 음식의 소화가 시작되고 진정되는 사람도 있지만 만성적인 더부룩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트림을 수반하면서 계속 불편합니다. 위가 포만상태가 되고 위속의 음식이 위장에 부담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건강한 위의 경우는 식후 2-3시간이면 음식이 소화되지만 나이를 먹고 위가 노화되면서 위가 약해져갑니다. 위장의 기능이 저하 되고 소화가 잘 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속더부룩함의 원인


더부룩함이 일어나는 주요 원인은 3가지를 들수있습니다. 


1) 과식과 유분을 많이 함유하고있는 음식을 섭취했을 때 

육류나 튀김등 기름진 음식은 소화에 시간이 걸리고 속이 더부룩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극적인 음식의 과잉섭취도 위에 부담이 걸리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체질이나 노화에 의한 위장의 기능 저하 

위는 먹은 것을 연동운동으로 이동시켜 십이지장으로 보냅니다. 체질적으로 연동운동이 약한 사람이나 노화에 의한 위장 기능의 저하로 속이 더부룩해질 수 있습니다. 


3) 스트레스로 발생

스트레스로 인해 위장의 기능을 제어하는 자율신경의 균형이 흐트러져 버리면 음식을 소화하거나 연동운동으로 음식을 십이지장으로 보내는 기능이 약해져 속이 더부룩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 동양인은 원래 속이 더부룩해지기 쉬운 인종이라고 합니다.

서양인은 위액이 부드럽게 흐르는 [우각(牛角) 위] 형태인데 에 대해 동양인은 음식이나 위액이 오래쌓이기 쉬운 [구상(鉤状) 위] [포상(瀑状)위] 쪽이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속더부룩함의 치료


더부룩함의 예방법은 3가지 입니다.


1) 스트레스 해소 


2) 식생활에 조심 


3) 생활습관 올바르게 하기 


위는 매우 민감한 장기입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자율신경의 혼란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게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속이 더부룩할때는 짐작이가는 원인을 생각해보고 원인이 있는 경우는 우선 개선을위해 가급적 매일 편안하게 지내도록 노력하는것이 좋습니다. 

수면부족과 불규칙한 생활은 스트레스가 쌓이기 쉬운 환경이 되므로 생활습관을 올바르게 고치는것도 중요합니다. 

위에 부담이 되는 음식을 멀리하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적당량 섭취하는것도 중요합니다.

소화가 안되는 것은 잘 씹어먹도록하고 과음이나 담배를 피하고 위에 자극이 되는 음식을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또 내시경등으로 검사해도 아무런 문제가 보이지 않는데, 더부룩함과 팽만감등 위의 불쾌감을 느끼는 병을 "기능성 소화 불량"이라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