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색, 노란색, 갈색반점 바나나 색깔별 효능

2017. 4. 7. 04:00 효능,효과/Food Story

바나나에는 즉시 에너지로 변하기 쉬운 당뿐만 아니라 체내에서 천천히 소화되는 당도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에너지를 보충하고 운동중에 에너지를 공급 할 수 있습니다.

또 배를 든든하게 해주고,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에도 좋은 과일입니다.

그런데 연구에 따르면 바나나의 숙성 정도에 따라 영양이 변화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바나나가 색깔별로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나나는 변비에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바나나는 변비해소의 대표선수인 식이섬유와 프락토 올리고당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정장효과를 기대할 수있는것은 끝이 약간 푸른 기가있는 "파란색 바나나"입니다.

파란색 바나나는 "난소화성 전분"이 특히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난 소화성 전분은 이름 그대로 소화되기 어려운 전분으로 위산에 소화되지 않고 장에 도착해서 장내의 선인균의 먹이가 됩니다.

선인균이 많아지면 변비 해소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 난소화성 전분은 바나나가 익어 감에 따라 줄어들기 때문에 변비해소 효과를 기대한다면 파란색 바나나를 드세요.

일반적으로 먹는것이 「노란 바나나」입니다. 적당히 익은 바나나는 달고 맛있을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좋은 과일료 변신합니다.

왜냐하면 「미용 비타민」으로 불리는 비타민B2, B6, 나이아신(비타민 B3)을 많이 함유하기 때문입니다.

이 비타민은 신진대사를 향상시켜 피부미용에 효과적입니다.

미용 비타민은 다른 과일에도 들어있지만 함량과 균형은 노란 바나나가 월등합니다.

노란색 바나나에는 안티에이징효과도 있습니다.

과일중에서도 항산화 작용이 가장 높은 과일중 하나라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피부재생에 도움을 주는것이 노란색 바나나입니다.

바나나를 방치해버리면 금방 반점이 생기면서 갈색으로 변합니다.

하지만 이 반점은 슈가스팟이라고 불리는 "인지질"인데 과일은 대부분 이 성분이 없기때문에 상당한 희귀물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위 점막을 보호하고 위궤양의 억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합니다.

그밖에도 갈색이 바나나는 혈중에 면역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물질을 증가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