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 증상, 코피의 원인, 코피의 예방/치료

2015. 8. 21. 23:30 질병,건강/눈, 귀, 코, 목구멍

코피 증상, 코피의 원인, 코피의 예방/치료



코피는 누구에게나 발생하는 극히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넘어지거나 사람과 부딪치거나하여 코를 쳤을때 쉽게 코피가 나옵니다. 여성은 생리시에 코피가 쉽게 날 수도 있습니다. 또 목욕후등 몸이 따뜻해 혈액 순환이 좋아 져서 혈관이 터지면서 코피가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코피의 증상


코피는 어떠한 원인으로 코에서 출혈을 수반하는 질병입니다. 코피의 대부분은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 몇 분 지나면 지혈됩니다.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코피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많은 나이가 3 ~ 8세 정도인데 이때에는 여러 번 일어날 수도 있어 걱정을 많이 하게 되지만 지혈 처치를 잘하면 쉽게 멈추기 때문에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코는 입구 부근이 특히 상처받기 쉽기 때문에 코피가 일어나기 쉽다고 합니다. 그러나 질병이 원인으로 의심되는 코피도 있습니다. 하지만 곧 생명을 위협하는것은 아니므로 당황하고 황급히 병원으로갈것이 아니라 우선 지혈 조치를하고 상황을 살피고 병원에 갈지 여부를 판단하는것이 좋습니다.








코피의 원인


코피에서 가장 많은 증상이 비강내의 "키셀바흐"라는 부위에서의 출혈입니다. 키셀바흐는 코 조금 안쪽에 다수의 모세 혈관이있는 것입니다. 키셀바흐는 혈관이 보일 정도로 점막이 얇아 혈관이 잘 보호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키셀바흐를 조금만 자극해도 혈관이 터져 코피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키셀바흐는 혈관이 가늘기 때문에 직접적인 자극없이 목욕후등 몸이 따뜻해 혈액순환이 좋아져도 혈관이 터지면서 코피가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키셀바흐에서의 출혈은 양이 많지않은데 대부분의 코피는 키셀바으에서의 출혈이기 때문에 지혈도 간단합니다. 


아이들은 자주 코피를 흘리는데 아이들은 체온조절이 성인처럼 발달하지 않아 체온조절을 위해 혈관을 열고 닫는것으로 체온조절을하기 때문에 그 때 출혈하는 것이 큰 원인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성인의 코피때처럼 지혈해도 좀처럼 멈추지 않거나 스스로 코피의 원인을 모른다고 할때는 어떤 질병에 의해서 코피가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 때는 빨리 병원에 가서 진찰을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피의 예방 / 치료


코피의 원인 대부분은 키셀바흐 부위의 모세혈관이 손상되어 발생합니다. 효과적으로 코피를 예방하려면 이 혈관이 터지기 않도록 강하게하는 것입니다. 혈관은 단백질로되어 있기 때문에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육류와 생선은 물론, 콩 제품 및 유제품에도 단백질이 많이 포함되므로 효과적입니다. 


메밀 등에 포함된 "루틴"은 혈관벽을 강화하는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루틴은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하면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기때문에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는 파로 양념을하고, 메밀 국물에 유자등을 조금 짜서 함께 먹는것을 추천합니다. 또 지혈작용이있는 성분으로 "탄닌"이 있습니다. 탄닌은 연근이나 녹차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 식품들을 잘 섭취하면 식생활에서 코피를 예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