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 증상, 불임 원인, 불임 치료

2015. 9. 29. 23:30 질병,건강/여성질환,임신,출산

불임이란?


불임은 특별한 질환이 없는 건강한 남녀가 임신을 희망하고 피임을하지 않으면서 정기적으로 성생활을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년 이상 임신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상대적으로 연령이 높을 부부라면 불임 기간이 짧아도 불임으로 진단될 수도 있습니다.








불임의 증상


불임은 어떠한 원인으로 임신을 하지 못하는 증상을 가리키기 때문에 질병으로 인한 불임의 증상이외에 증상이라고 부를만한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자각 증상이 있으면 불임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여성 

* 생리 불순 

* 생리 이외의 부정 출혈 

* 생리통, 요통, 하복부 통증, 성교통, 배변통 

* 정상적인 분비물 

* 유즙 분비 

* 다낭성 난소 증후군에 따른 외모의 남성화 



남성 

* 발기부전, 사정장애 

* 고환이 작자

* 음낭의 비대 

* 정액량이 적다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등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아 생식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자각 증상이있을 때는 예상치 못한 질환이 숨어있을 수 있으므로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아보는것이 중요합니다.








불임의 원인


불임은 내장 질환이나 스트레스, 비만, 과음 · 흡연, 고령화등 다양한 요인이있을 수 있습니다.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하고 판명하는 원인의 예로는 


여성 

* 배란 장애

* 난관(나팔관) 장애 

*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 등의 자궁 이상 

* 자궁 경부의 통과 장애

* 골반내 병변 



남성 

* 발기장애와 사정장애등의 성교 장애 

* 정로통과장애 

* 농정액증(고름정액증 )

* 조정기능장애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착상장애, 수정장애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인 불임 검사를해도 원인을 알 수없는 "기능성 불임증" 부부도 많이 존재합니다.








불임 치료


의학의 발전으로 고도생식의학에 의한 임신 · 출산이 가능하게되어있지만, 늦은 결혼과 스트레스로 인한 생식 기능 쇠약 등의 영향으로 불임으로 고민하는 부부가 늘고 있습니다. 


불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과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심신을 유지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또 감염의 위험을 파악하고 예방하는 지식도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의료기관 등에서 상담 · 검사하고 불임의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가 효과적입니다. 불임 치료는 장기간에 걸친 치료가많기때문에 불임부부의 장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