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층염 증상, 자궁근층염 원인, 자궁근층염 치료

2015. 10. 1. 23:30 질병,건강/여성질환,임신,출산

자궁근층염


자궁근층염은 자궁에 일어나는 염증입니다. 자궁내막염이 원인 질환으로 내막염의 염증이 자궁근층에까지 염증을 미치는 것으로 발병합니다. 


그 밖에도 제왕절개수술이나 자궁근종 핵출술 등의 수술이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자궁내막염보다 중증화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속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자궁근층염 증상


자궁근층염의 주요 증상은 자궁내막염과 같습니다. 하복부의 불쾌감, 복부 통증과 미열이 발생합니다. 농성대하, 부정출혈 등이 발생하지만 증상이 전신에 나오는 일은 거의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내진을 했을 때에는 자궁에 압통이 있으며, 염증이 확대되어 부속 기관과 골반에 도달하면 부속 기관의 주변이나 자궁과 항문 사이의 복막강의 곧창자자궁오목에도 압통이 나오게됩니다. 

자궁근층염일 때에는 자궁내막증과 같은 부분에 증상이 나오지만 자궁내막증보다 더 중증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난소와 난관(나팔관)등의 부속기관까지 염증이 일어나 더욱 중증화되면 난관근층염이나 난관장막염, 난관유농종등을 함께 유발 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불임등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궁근층염 원인


자궁근층염의 주요 원인은 자궁근층에 세균이 감염하는 것입니다. 그 대부분은 자궁내막증으로 감염된 세균이 자궁근층까지 확대감염되면서 발생합니다. 

세균의 감염 경로로는 상행성 감염에 의한 것이 많고, 드물게 림프행성, 혈행성, 하행성 감염에 의한 것도 있습니다. 원인균으로는 대장균, 장구균, 연쇄구균, 포도상구균, 임균, 결핵균, 박테로이데스(bacteroides), 펩토코카스(Peptococcus)등 다방면에 이릅니다. 

폐경, 출산후 등의 시기에서는 정기적인 자궁내막의 박탈에 의한 세균의 배출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세균에 감염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제왕절개수술등 자궁에 대한 수술을 할때에서 감염된 사례가 있습니다.








자궁근층염 치료


자궁근층염 예방을 위해 자궁내부에 세균을 감염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하지만 결정적인 예방 방법은 없습니다. 

건강한 식생활하고 수면을 잘 취하는 것으로 생리불순이 되지 않도록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됩니다. 생리중에는 생리혈이 자궁에 역류하면 감염의 원인이되기 때문에 성관계를 피하는것으로 감염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생리때 통증이 심하고 부정출혈 등의 증상이 나왔을 때에는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아서 초기에 치료해야 자궁근층염까지 중증화되는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