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육종 증상, 자궁육종 원인, 자궁육종 치료

2015. 10. 2. 23:30 질병,건강/여성질환,임신,출산

자궁육종


자궁육종은 자궁내에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만들어진 양성종양입니다. 발생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자궁근층에는 근종의 핵이 있는데 그것이 점점 커지기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난포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한 성장기 여성의 발병률이 높아 10대 여성이나 폐경기 이후에는 발병률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궁육종 증상


자궁육종의 증상은 자궁내막의 표면적 확대로 벗겨지는 내막의 총량이 증가하고 생리혈의 양이 증가합니다. 간과 같은 핏덩어리가 대량으로 섞이는 일도 있습니다. 또 월경이 언제까지나 계속되는 과장월경이나 월경 이외의 기간에 출혈하는 부정출혈 등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출혈이 증가하기 때문에 심장의 고동과 호흡곤란, 현기증, 두통 등의 빈혈 증상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밖에 근종의 증대로 인해 주변의 신경이나 장기를 압박하기 때문에 요통이나 변비, 빈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다리에 정맥류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수정란의 착상, 발육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불임이나 유산, 조산 등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근종이 난관(나팔관)을 압박하고 수정란의 통과를 방해하기도 합니다.

   







   

자궁육종 원인


자궁육종의 원인은 현대 의학에서는 아직 규명되지 않았지만 다른 악성 종양과 마찬가지로 돌연변이 등에 의한 모종의 유전자 이상에 의해 발생할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돌연변이에 의해 자궁의 근층에있는 근종의 핵이 점점 커지는 것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근종의 핵은 누구나 가지고있는 것으로 난포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성장하는데 어떤 요인에 의해 난포호르몬의 분비가 과잉되어 근종의 핵이 커지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근종의 핵이 커지는 사람과 커지지않는 사람이 있는데 그것은 개인의 체질에도 따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현재로서는 유전이 없다는 사실이 증명되고 있습니다. 

한편, 골반에 방사선(X-ray) 조사 경력이 많은 사람에게 발병하기 쉽다는 통계 결과도 있습니다.








자궁육종 치료


자궁육종은 원인이 아직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별다른 예방 방법은 없습니다. 굳이 예방법을 꼽자면 증상을 놓치지 않는 것과 정기적인 검사를 들 수 있습니다. 


증상은 과다월경,과장월경, 부정출혈등의 증상이 현저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빈혈이나 요통, 변비, 빈뇨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에게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방법으로는 촉진에 의한 덩어리의 유무를 확인하고 질을 통해 자궁을 검사하는 내진 방법이 있습니다. 내진방법은 의사나 간호사가 장갑을 끼고 질내에 손가락을 삽입하는 촉진하는 방법과 전용기구를 사용하는 파파니콜라우검사, 경질적초음파 검사 등이 있습니다. 

또한 자궁내막에서 ​​조직 샘플을 채취하여 검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